반다비 체육시설

어디에 짓는게 좋을까?

데잇걸즈 최종 발표
강민경 송서영 이다혜

서론[1] :

장애인 생활체육의 의의

2003년 기준 33명 중 1명이었던 장애인 인구 수가 2017년 기준으로 20명 중 1명으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88%는 후천적 요인으로 만들어집니다. 자동차 보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률이 늘어나고, 산업재해의 증가로 장애인 인구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비장애인일지라도,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이유로 장애를 가지게 될 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장애인 문제에 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서론[2] :

장애인 건강 실태


장애에도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신체적 움직임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건강상태에서 비장애인과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만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비장애인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만은 신체활동의 부족과 에너지 불균형 이 주요 원인입니다. 비만에 기인한 고혈압과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상당히 조기에 발병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진료비 지출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질적인 삶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인류가 누려야할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구는 일상생활활동에 불편함이 있기에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신체적 제한으로 비만율이 증가하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의료비 또한 증가합니다.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참여를 높여 신체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장애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론[1] :

생활 체육 시설 현황 및 기존 지표들

[링크] 문화체육관광부, 반다비 체육센터 150개 건립 예정

현재, 전국에 존재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 시설은 총 55개입니다.
이는 비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생활 체육시설 수인 955개와 비교했을 때, 약 20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생활 밀착형 반다비 장애인형 체육 센터를 약 150개 더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존의 장애인형 체육시설을 설치할 때 고려한 조건에는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1) 배후인구
: 시설을 중심으로 15분 내 접근이 가능한 인구를 고려 → 배후인구란 중심지로부터 공급되는 서비스를 수혜받는 인구를 말합니다. 그 의미는 체육시설을 설치하였을 때 사용할만한 인구 수요가 있는가를 말합니다.

(2) 생활체육참여인구
: 미래 시설 이용율 30%로 목표 설정 → 정부에서는 생활체육 참여율 30%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장애인구의 30%가 시설을 이용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고려된 장애인구 비율을 말합니다.

(3) 공공체육시설이용률
: 이용하는 시설의 선호율 반영 → 체육시설의 분류에는 공공시설, 민간시설, 직장 및 학교의 시설이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체육활동 참여 인구의 공공시설을 얼마나 선호하는 가를 수치적으로 반영한 지표입니다.

위 세가지 조건으로 최소 수요인구 수를 결정하여 일정수준이 될 경우에 공공체육시설의 설립을 고려하고 있고,
지금까지 설치되어 운영중인 장애인형 국민체육관의 분포를 folium이라는 파이썬 라이브러리로 표현한 결과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당히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링크] 기존 시설들의 위치 heatmap
따라서 저희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기준을 ‘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중점을 두고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기준을 세워보고자 하였습니다.

본론[2] :

새로운 지표들


(1) 공공시설 이용률 : 실제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 인구를 고려
→ 실제 장애인구의 체육시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 시설>민간시설>직장 및 학교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의미한 수치는 공공시설 이용률이 50%를 넘는다는 것이고, 증설될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공공시설의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실제 공공시설 이용률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다음 수식에 따라 계산하였습니다. 이 중 면적으로 나눠준 것은 실제 서비스 수혜 지역을 반경 4.3km 내로 정의하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 하나의 구 면적이 원의 면적보다 작은 경우가 존재하여 단위면적 당으로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2) 생활체육 참여율 : 장애인 동호회 회원수
→ 반다비 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이기 때문에 이 성격을 반영하기 위한 지표로서 활성화된 장애인 체육동호회를 반영하였습니다. 동호회에서 눈 여겨볼 만한 것은 체육관에서 운영하지 않는 다양한 종목이 존재했습니다. 그 예로 조정이나 스키와 같은 특화된 종목도 존재하였고, 론볼이나 파크골프 등 각 장애유형별로 할 수 있는 종목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진정 생활체육의 의미를 담고 있는 지표라고 판단하여 반영하였습니다. [손크롤링]

(3) 특수학교 체육시설 : 특수학교 중 체육시설이 없는 곳에 우선권 부여
→ 10대의 경우 학교 체육시설 의존률이 높고, 점차 만성질환이 조기발병되어 사회적지출이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고려한 지표입니다.

(4) 비만율 : 장애유형별 비만율
→ 2017년 기준, 전국 평균 비만율은 37.5%입니다. 하지만 정신장애의 경우 최대 60%에 육박하는 비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비만율을 초과하는 장애 유형(정신장애,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 등)이 많은 경우 가중치를 두어 체육시설의 설치를 권장하는 것으로 지표를 삼았습니다. 이것이 사각지대 해소와의 갖는 관계는 장애라는 1차 장벽이 존재하는 중에 ‘건강 증진’의 장기목표를 이루는데에 상당한 장벽이 되고 있어 지역별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반영하였습니다.


(5) 소득수준 : ‘가난한 비만’의 증가 사회 현상 반영
→ 월 평균 소득이 높을 수록 BMI가 낮은 경향성을 가지고, 소득이 높은 지역에 체육시설의 수가 많고 그로 인해 의료비 지출 금액에서의 차이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월 평균 소득과 비교했을 때, 장애인의 경우 최대 소득(청각장애)이 50% 미만을 웃돌고 있고 정신 장애의 경우 1/8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소득으로 인한 2차 장벽으로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지표로 삼았습니다.


(6)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의 여부 : 사각지대 해소 목적
→ 기존 55개의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우선권을 부여하여 시군구별 체육시설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하였습니다.

결론

종목 특화를 제외한
체육관형 센터에 대한 위치 제안



150개 중 종목 특화형을 제외한
102개의 장애인 체육 시설에 대한 위치 선정
[점수가 높을수록 짙은 색을 띈다.]



위의 1번부터 6번까지의 기준으로 평가한 지역별 점수를 통해 상위 102개의 일반형 체육센터의 위치를 제안한 결과입니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기존의 시설이 존재하는 지역이 아닌 상당히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색깔이 짙을수록 체육관 설립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 중 Top 3만 살펴보았을 때 다음과 같으며 점수 분포를 함께 나타낸 펜타곤 그래프를 보면 각 조건의 가중치가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회고 및 Future Work]

장애인과 관련한 데이터의 한계
1. 구 단위가 아닌 동단위의 데이터 필요성
2. 체육시설을 이용시 교통수단(자차이용, 대중교통)을 반영하기 위한 데이터 추가
→ 중심성 원리를 통해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정가능
3.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Categorizing 작업 (K-Nearest)
4. 실제 공공체육시설 이용현황에서 자차이용과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음을 반영하기 위해 도로현황과 버스노선의 수를 고려한 중심성 이론을 적용
5. 실제 부지 선정에서 고려될만한 요소인 주변 부동산 가격 추이
6. 상업성
7. 일자리 확충의 효과
8. 검증의 방법

만든 사람들

강민경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송서영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이다혜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